환자에게 감동을, 직원에게는 자긍심을,
사회에는 희망을 주는 병원
나리여성병원은 1997년 중앙라산부인과로 출발하여 2002년 나리여성병원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소아과 진료와 함께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었으며 그 이후로 종합검진센터, 여성암검진, 요실금센터, 산후조리원, 위·대장내시경을 할 수 있는 내과진료를 개설 하기까지 여성의 모든 진료를 완전히 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는 저희를 믿고 찾아 주신 여러분들의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리여성병원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를 고민하면서 나리여성병원의 핵심 가치 및 비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고 있는 본연의 일에서 나리여성병원의 비전을 달성하고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산부인과에서 가장 본질적인 일이라면 당연히 출산을 담당하고 있는 일일 것입니다. 임신 동안의 태교, 출산의 환경, 출산 후 신생아·유아시기의 환경은 지성, 감성, 성격 등 아기 미래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출산의 주인공은 아기, 엄마, 아빠이며 출산의 성취감은 가족이 누려야 할 보람이고 우리의 임무는 아기와 엄마에게 최적의 출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일입니다.
출산은 아기 자신, 부모와의 관계, 그 아기가 성장해서 활동하는 이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을 때 우리가 하는 출산에 관여하는 일은 신성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병원의 실적은 얼마나 많은 출산을 하였는가가 아니라 한 건의 출산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로 평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 건 한 건의 출산이 아기와 엄마에게 최적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실제로 출산에
적용시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주는 나리여성병원의 비전을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만들어 나가는 감성출산문화를 믿고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