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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격할인 안내

2017-07-17 11:10 조회수 : 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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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만 명이 넘는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진료를 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5만5천 여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료를 받았다.
30세 미만의 어린 환자들도 매년 2천 여명 이상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는다. 전 연령대에서 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Q1.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게 되나요?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발병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흡연,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등을 통해 발병합니다.  


 

 

Q2. 생리 때가 아닌데도 피가 비치는데?
 
생리와 상관없는 출혈은 자궁경부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입니다. 특히 성관계 후 질출혈은 자궁경부암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병이 진행되면 악취 나는 분비물, 혈뇨 등이 있으며, 암이 주위 장기에 번지면서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로 통증이 퍼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Q3. 진단 방법이 궁금 해요.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인유두종 바이러스검사 등 선별검사를  먼저 시행합니다.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받게 됩니다. 
조직검사에서 암이 확진되면 진행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및 골반의 자기공명영상촬영, 컴퓨터단층촬영,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으로 병기검사를 
시행합니다. 


Q4. 수술을 받으면 완치 되는지

자궁경부암 1기와 2기 초기 환자들의 경우 수술을 받은 후 완치율은 80% 이상 입니다.  2기 말기 이상에 속하는 경우도  방사선요법 등을 병행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수술 후 재발 위험도가 중간위험군인 경우에도 고위험군처럼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해야 한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원자력병원이 주도하고 있는 임상연구 기준이 도입되면 완치율이 현재 75%에서 9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Q5. 검진은 언제 받나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성경험 있는 여성들은 2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기간을 피해 생리 시작일로부터 7~20일 사이에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최소한 검사 이틀 전부터는 성관계, 탐폰사용, 질 세척 등을 피해 자궁경부세포검사 시 혈액이나 정액 등 기타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Q6. 백신을 맞으면 정말 예방이 되는 건가요?

성 접촉으로 인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이전에 백신을 맞으면 자궁경부암의 예방률은 70%에 달합니다. 
정부는 작년부터 만 12세 여아 대상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고, 자궁경부암 검진 시작 연령도 만 20세로 낮췄습니다. 
조기검진과 예방접종은 건강을 유지하는 첫걸음입니다.  병원을 방문해 검진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출처: 쿡기자의 건강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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