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둥이 이야기
병원에서는 종종
“첫째라서”, “처음이라서”라는 이유로
많은 축하와 선물이 전해집니다.
하지만 나리여성병원은 늘 생각했습니다.
기다림 끝에 태어난 아기에게도,
한 해의 마지막을 완성해 준 아기에게도
같은 축복이 전해져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리는 매년,
그 해의 마지막에 태어난 아기에게
‘끝둥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합니다.
2025년의 마지막 순간까지
엄마의 품 안에서 세상을 기다려 준 아기에게,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라는 마음을 담아
작지만 진심 어린 축복을 준비했습니다.
2025년 나리여성병원의 끝둥이
그 시작의 순간을,
나리가 함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