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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소야 야뇨증

2016-09-27 09:48 조회수 : 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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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이란? 자는 도중에 이불에다 무의식 중에 소변을 보는 증상이다.

보통 4-5세가 되면 조절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 시기를 지나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2주에 한번 이상 실수한다면 야뇨증으로 본다. 크게 1차성 야뇨와 2차성 야뇨를 나눌 수 있는데, 대다수는 1차성으로 태어나서 지속적으로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 유전 경향이 많은 것으로 보지만 명확한 이유는 밝혀진 바 없다. 2차성은 6개월 이상 소변을 잘 가리다가 어느 날부터 야간에 소변을 보는 경우인데 흔히 동생의 출생, 입학 등 환경적 변화로 인한 정서적인 것에 의한 경우가 많다.

소아 야뇨와 성인 야뇨의 분류 기분이 15세이므로 적어도 중학교를 마치기 전에는 완치가 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평안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다. 아뇨증이 아이에게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하여 행동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아이가 소변을 보는 것이 실수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보듬어 줘야 한다. 야뇨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야뇨증 있는 아이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 자기 전에는 주수나 물 등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 지나친 염분의 섭취는 수분 섭취를 늘리고 이는 야뇨증을 악화시키므로 염분 섭취를 제한한다

 - 이뇨효과가 있는 귤이나 배,오이,율무,팥 등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자기 전에 반드시 소변을 보도록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 소변을 못 가린 경우에도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보다 격려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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