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은 제대로 세우셨나요? 주말에 사람 밀리는 복잡한 곳을 피해 일부러 연차를 쓰고 한적한 평일에 가평으로 향했습니다. 수상레저를 워낙 좋아해서 매년 이맘때면 강가로 달려가곤 하는데, 이번에는 주머니 사정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알짜배기 구성을 찾아내어 출발 전부터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볍게 가도 청평역이나 터미널에서 물놀이 기구 탑승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주는 픽업 서비스가 있어 차 없는 청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착해서 마주한 강가는 평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한산하고 여유로운 공기가 감돌았습니다. 예약해 둔 가평빠지패키지 상품은 제트보트를 포함한 다양한 수상기구를 무제한 혹은 원하는 횟수만큼 탈 수 있는 이용권에 구명조끼와 아쿠아삭스 같은 필수 장비까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점이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개별로 표를 끊고 장비를 대여하다 보면 금방 예산을 초과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묶여 있는 상품을 선택하니 지갑 걱정 없이 온전히 강물에 몸을 던지며 스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물살을 가르며 온몸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뒤에는 물놀이장 바로 옆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했는데 동선이 짧아 피로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물놀이 기구 이용과 편안한 잠자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된 가평빠지숙박패키지 덕분에 숙소를 따로 알아보는 번거로움과 비용 낭비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저녁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개별 바비큐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이렇게 넉넉하고 알찬 구성의 가평빠지펜션 시설까지 패키지 예산 안에서 한 번에 해결되니 친구들 모두가 가성비 면에서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친절하게 역까지 태워다 주시는 차량 안에서 벌써 다음 방문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온종일 물놀이를 즐기고 바비큐 파티에 아늑한 잠자리까지 완벽하게 해결했던 이번 가평빠지 여정은 평일의 고요함과 어우러져 한동안 잊지 못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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