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와도 눈팅만 하게 되고 간간히 댓글만 다는 정도 인데...
그날의 즐거움의 여운이 아직 남아
아이 셋 키우면서 하기 힘든 카페글쓰기 해보네요~^^
전 아이가 셋이에요~
8살 5살...글구 이제 16개월인 막둥이....
이렇게 키우고 있다가 느닷없이 막둥이 돌잔치 지나고 나서
새로운 막둥이가 있는걸 알게 되었지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그래도 이왕 생긴 아기 이뿌게 품어 보자 해서 혼란스런맘 접고
큰아이들때 해보지 못한 태교라는것도 해보고 싶었고....
큰아이들때 해보지 못한...정말 진정한 임산부의 생활도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만들기 태교도 하고 병원 문화센타도 다니기도 했어요~
그러다 지금 다니고 있는 나리병원에서 "D라인 파티"를 하는걸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어요~!
아이 셋...을 낳고 키웠지만...이런 거대한 행사는 첨 접해보게 되어
완전 신이 났었답니다~~ㅋㅋㅋ

1시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설레임이 가득한 맘에 1시쯤 도착했어요~^^
정말 일찌기 도착했더구요~^^

도착하니 출석 체크? 하고 이름표도 나눠 주시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도 찍어 주셨어요~^^
역시나 임신후 너무 후덕한 모습에 사진이
이뿌게 안나왔어요.....
모 임신전에도 후덕하긴 했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많은 예비맘들의 사진들이 전시 되어 있더라구요~
저두 저희 못난이 삼남매들과 찍어서 공모 하고 싶었지만...
음...각기 다른 아이들 데리고 사진찍는게
참으로 쉽지 않더라구요~^^;;
참으로 이쁘고 멋진 사진들이 많았어요~


글구 전 D라인 파티 소식 들고
참가자 전원에게 저 오가닉 이불은 다 준다 해서...
진짜? 설마? 정말? 했는데
진짜더라구요~
오~ 큰애때 이불 사고 그 이불로,
첫째도 둘째도 셋쨰까지... 물려서 덮었는데..
음...저희 넷쨰는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새 이불이 생겼네요~~^^*
오가닉이라 그런지 원단도 너무 좋구...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저희 셋쨰가 좋아라 했어요~
지금 셋째 덮어 줄가 하는 한순간 고민이 있었지만...
그래도 넷째에게 하나의 새 제품은 있어야 할듯 해서
이불은 고히 잘 모셔두었네요~^^
정말 이불 선물은 대박인듯 해요~!!!!!!


이불도 이불이지만....
저 많은 경품들을 보세요~~^^
정말 우와~ 소리 나더라구요~!!!!!
저 경품들만 봐도 그냥 단순한
행사가 아니구나 라는거 알겠더라구요~
진짜 이점은....나리병원 짱인듯 합니다~ㅋㅋ


잠시 경품에서 눈을떼고...
대표 원장 강의가 있었어요~
셋째때 담당 선생님이셨고...넷째때도
담당 선생님이시 이종찬 원장님~
"감성출산! 아기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짧지만 굵은 강의를 해주셨어요~
두려움을 없애려면
이완을 잘 하면 두려움 ,통증이 없는 출산을 할수 있다
고 하네요...
출산의 고통은 진짜... 너무 무섭고 두렵잖아요...
출산의 횟수가 거듭될수록 그 공포는
더더욱이 심해지는거 같은데
원장님 강의를 듣고 나선 다시 한번
퐈이팅 해봐야겠구나 하는 힘이
생겼어요~ 셋째때는 사실 강의 들으러 다닐 생각.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토요일마다 있는 원장님 강의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엔 꼭 참석해서 들어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넷째는 정말 큰 고통 없이 순산해보려구요~^^

원장님과의 만남 후엔...
드뎌....드뎌....ㅎㅎ
엄마들의 시간이 온거줘...^^
빙고~~~빙고~~!!!
다들 어찌나 퐈이팅들이 넘치시는지...^^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참석해서 낯설고 어색함이 있어서
뻘쭘뻘쭘 했는데 이 시간 만큼은
시원하게 환호성도 지르고 노래도 부르고..
번호 하나 맞춰보겠다고 두눈 크게...귀쫑긋...^^
너무나 재미 있었어요~

빙고를 진행하면서 스무고개까지..
수석mc 전백수님의 진행으로
정말 지루할틈 없이 신나게 웃고 떠들었네요~
정말 진행 잘 하시더라구요~
연예인인 줄 알았어요~
입담도 예술이시고~
완전 빵빵 터지면서 웃었네요~^^
근데 거기에 못지 않게 엄마들...
단어 하나에 정답도 쑥쑥쑥.
어찌나 똑똑들 하신지...
감탄사가 절루 나왔어요~~~(짱입니다요~!!)
그간 쌓인 스트레스 싹~ 풀리게
노래와 춤은 또 어찌나 잘 부르고 추시는지...
정말 다들 대단들 하시더라구요~~~
엄마들 최고입니다~~
경품도 중간중간 받아가시고~
제가 받아 가는건 아니지만
부러우면서도 너무 좋더라구요~




레크레이션이 있기 전에 잠깐의 간식시간이 주어졌는데..
음....제 접시는 간식이라기 보다 한끼의 식사인거 같줘??^^
엔젤스데이...저희 셋째가 돌잔치 했던 곳이라
음식 괜찮은거 알고 있다보니...
저두 모르게 접시 하나 가득 담아 버렸네요...^^;;;
사진 보니 다시 가서 먹구 싶네요~~~

정말 맛나게 먹으면서 레크레이션 시간 즐겁게 즐겼답니다..

집에 갈때 진짜 줄가 했던 이불과~^^
또 큰방에 이것저것 담아 주셨더라구요~
푸짐해 보이줘??^^
집에 와서 펼쳐 보니
내가 정말 임신을 하긴 했구나 하는 현실감이
피부로 확~ 와닿았고
선물들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더라구요^^
이런행사가 또 있을진 모르겠나...
이제 저에게 기회는 없겠지만...
가실수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심 좋을듯 해요~
꼭 경품을 타러 간다기 보다...
나랑 비슷한 상황속의 사람들과 만나서
초면이긴 하나..그래도 공감대가 있으니...쉽게
인사도 나눌수 있고...
잠시동안 지친 몸과 맘을 달래는 좋은 시간인듯 해서
무척 의미 있는 행사 인듯합니다~
아..전 이번 행사가 나리 병원을 다니는 분들만
참석 한줄 알았는데..
타병원 산모님들도 오셨더라구요~
저랑 같은 테이블 엄마는 영등포에서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첨 뵌 분이였지만 마치 언제 한번이라도 본것 처럼 같이
이야기 나누고 함께 웃고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3시간 넘게 오로지 저와 뱃속 아기만을 생각하면서
보내고 온 그 시간이 지금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은거 같고
그렇게라도 즐거운 시간 갖게 해주신 병원관계자분들께
감사한마음을 전합니다..
글구 모든 저희 가족들에게 놀라움과 친정부모님껜
충격을 안겨준 막둥이지만,,,그래도 막둥이 덕분에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세 된거니
넷째에게도 고맙다고 해야겠네요~~^^

저희 막둥이도 소개합니다~`^^
어제 임당 검사 하러 병원 가서 정밀 촘파 하고 왔거든요...
24주되었어요~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해요~^^
임당 결과만 정상으로 나왔음 좋겠어요~~~~^^
참고로 전
아들.아들.딸을 키우고 있고...
요 막둥이도 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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