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9년 1월 7일 둘째 행복이를 만났어요!!
날짜가 정해진 출산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떨리고 불안한건 어쩔수 없더라구여~
두둥!!
수술실로 고고 했고 마취는 되었고
먼저 와서 수술실에서 만나게 될꺼라고 말씀 해주신 둘라선생님
손을 잡고 있어도 떨리는 순간!
하반신 마취 후 아이를 안아볼 수 있는 감성분만으로 진행했는데..
넘나넘나 떨리지만 그렇게 먼저 아이를 만나볼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태교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조금 지나 행복이가 응애~ 울음을 터트리고 ㅠ
왠 눈물이 그렇게 나는지 ㅠ
가슴위에 아이를 올려주시는데 순간 울음을 멈추고 엄마 냄새를
맡는 듯한 우리 행복이!!
이래서 감성분만 감성분만 하는가봐요~
너무 좋은 경험!!
다시 아이는 아빠에게도 보내지고 수면마취된 후
회복실에서 깨어나 어리둥절 해 있던 나...
정신을 차리고나니 이번엔 아빠와 함께 하는 감성수 목욕!!
처음으로 아빠와 만나는 시간~
울 신랑 할때는 별 말 없었는데 목욕 끝나니
너무 떨리고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둘째를 낳은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얘기하더라구여~
감성분만이 이래서 좋구나 하면서 연신 폭풍 칭찬 ㅎㅎ
원장선생님을 비롯해 간호사선생님, 둘라선생님들
모두다 안심시켜주기 위해서 많이 웃어주시고 손잡아주시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병원에 있는 내내 간호사선생님 너무너무 친절하시구 ^^
음식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
다들 너무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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