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출산

감성출산 후기

감성출산 후기

최면 감성출산 후기

2016-07-08 16:37 조회수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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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화요일, 갑자기 허리가 아파오면서 진통이 느껴졌어요.

 

너무 놀랬죠.. 왜냐면 예정일이 3주반 정도나 남았었거든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김포나리병원 1과 조영석 선생님께 진찰을 받으러 갔어요. 

 

남편은 회사에서 급하게 오는 중이었고 시어머니와 함께 들렀습니다. 

 

보니까 가진통이라며 5분주기로 진통이 오면 다시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가진통을 참는데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던지요...

 

거의 한달을 일찍 아가가 나오는거라서 아가한테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어요. 

 

그리고 진통 간격이 짧아지자 다시 나리병원 분만 대기실로 들어갔어요. 

 

우선 기초 검사를 마치고 바로 자유진통실로 들어가 감성출산을 시작했어요. 

 

확실히 침대에 누워만 있는 것보다 자유진통실에서 돌아다니는게 진통을 참는데 도움이 됐어요. 

 

자유진통실 안에는 짐볼, 흔들침대, 흔들의자 등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었는데요. 

 

저는 흔들의자가 가장 몸에 맞더라구요. 거기서 4시간 정도 진통을 참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도 병원에 도착하고~~ 제가 진통을 참는걸 도와줬답니다. 

 

5시간쯤 있으니 배가 좀 고파오더라구요. 간호사분께 허락을 받고 점심 식사를 하였어요. 

 

하지만 아직 자궁은 조금밖에 열리지 않은 상태 ㅠㅠ 조금만 쉬다가 다시 진통을 참았습니다. 

 

오후 4시쯤 되어서는 몸이 힘들다는 느낌이 들어서 최면출산을 하기로 했어요. 

 

어두운 최면유도실에 들어가 최면 유도문을 들었네요. 

 

가만히 앉아 최면 유도문을 듣는 것만으로도 고통이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13시간의 진통을 참았는데요. 6시간 정도는 거의 최면유도실에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심한 진통과 함께 자궁이 거의 다 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바로 감성출산실로 들어가 조영석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힘을 줬어요. 

 

막상 감성출산실에서는 10분도 안돼서 아가가 쑥 나왔네요~

 

시원한 느낌이 나면서 아가의 첫 울음소리를 듣는데, 그간의 진통이 다 잊혀졌습니다..

 

아가는 태어나자마자 제 가슴에 안겨서 젖을 빨았어요. 

 

빨간 핏덩이 같은 아가가 입을 오물오물거리는 걸 보고 얼마나 울고 웃었는지......

 

남편이 울던가 웃던가 하나만 하라고 하는데 남편도 똑같은 표정이었어요^^

 

 

 

아무튼 1시간 가량 아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감성출산이 끝나자마자 병실에 올라와 친지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친정엄니 얼굴 보자마자 또 눈물 펑펑...ㅠㅠ

 

저희 아가는 몸무게 2.45kg로 다른 아이들보다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모유수유를 열심히 해서 넘 건강해졌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요즘엔 36주도 거의 정상분만으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출처] 최면출산/감성출산 후기(36주3일 여아)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육아,교육)) |작성자 귤까기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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